Code Metapho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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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창 최대화가 필요할까?

Mac OS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을 굉장히 강요(?)하는 인터페이스라서, 창 최대화라는 개념도 없다. 이것저것 끌고다니려면 창 끄트머리 약간이라도 보여야 한다. Mac OS X Panther에서 추가되었던 Exposé도 그래서 생긴 기능이다. Mac 쓴지 5년째. 이제 어떤 OS를 쓰든 창을 최대화하지 않는다. 재미있는 것은, Windows든 뭐든, 창 최대화를 안 하는 쪽이 더 쓰기 편하다는 것이다(익숙함을 잠깐만 포기할 수 있다면, 아니, 정확히 말하자면 어색함을 잠깐만 참을 수 있다면). 창 최대화는 모니터 작았던 시절에나 좋았던 기능이다. 요즘 모니터는 매우 크다. 왜 브라우저 오른쪽의 흰 여백을 굳이 보려고 하나.

This entry was posted on May 23, 2008 at 4:53 PM.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.0 feed. Both comments and pings are currently closed.

23 Responses to “더이상 창 최대화가 필요할까?”

  1. dahlia's me2DAY Says:

    홍민희의 생각…

    더이상 창 최대화가 필요할까?…

  2. Khei Says:

    아직도 15인치를 쓰는 저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- 이라는것?

  3. 박성철 Says:

    저는 15인치 쓸 때에도 창 최대화는 안 썼었다는거죠. ㅎㅎ

  4. K-Dog Says:

    “필요하다” 라는 말이 참 거시기 한 것 같습니다. 개인적으로 웹브라우징 할 때 “더 편한 싸이즈 조절 기능”이 있으면 좋겠네~ 라면 상하좌우 꽉채우기(일명 최대화) 보다 상하 꽉 채우기+좌우 적절한 폭 고정, 정도 될 것 같네요.

  5. kz Says:

    피봇으로 1024x1280을 쓰는데, 가로 최대화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 맥은 최대화가 아니라 필요너비에 맞춰주는 거라 적당하죠. 문제는 세로인데, 세로까지 늘일 필요는 없는데 늘이곤 해서 좀 귀찮긴 합니다.

    리눅스에서 사용되는 몇몇 창 관리자는 가로 세로를 따로 최대화할 수 있어서 이런 면에선 편합니다.

  6. 신현석 Says:

    개발툴은 최대화 하게 되더라고요. :)

  7. 강규영 Says:

    저는 30인치를 씁니다 ㅎㅎ 언젠가부터 최대화를 안하기 시작했다는.

  8. jong10 Says:

    12인치 노트북을 쓰는 입장에서는, 최대화가 필요합니다;; putty를 쓸때는 최대화 정도가 아니라, 전체화면을 하기도 해요.=3=3 다만, 와이드 24인치 이상이면, 최대화 안쓰는게 더 편하더군요.

  9. khris Says:

    뭐 개발툴 말고는 대부분 작게 쓰지만… 22인치에서 최대 해상도로 써도 Eclipse나 Visual Studio는 여전히 모자라네요.

    최대화 해서 다른 창이 안보이면 해당 창에 집중할 수 있는게 남아있는 유일한 장점일듯 싶습니다.

  10. RedBaron Says:

    엉엉엉 트랙백이 안되요. ㅠ_ㅠ

  11. 나니 Says:

    저는 24인치 모니터 쓰는데 웹브라우저, 코딩 프로그램, 포토샵은 최대화 해서 쓰고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최대화를 안하고 쓰네요. (저도 osx 유저; ) 코딩할 때는 한 화면에 최대한 많은 코드가 보여야 답답함을 안 느끼게 되고 웹브라우저는 해상도별 테스트를 해야하니까;;

  12. elixir Says:

    저도 넓은 와이드 모니터를 쓰면서 최대화를 안 하게 되더라구요. 그래도 서브로 쓰는 세로로 피벗한 17인치에서는 브라우저를 최대화 해놓고 쓰는데 괜찮더군요.

  13. 이동근 Says:

    미안하다. 12.1인치 쓴다.

  14. 홍민희 Says:

    미안하다. 12.1인치 쓴다.

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  15. XYmfonii Says:

    난 와이드도 아닌 12.1인치라….ㅠㅠ

  16. 세라비 Says:

    26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어도 최대화는 필요한데요. ㅎㅎ

  17. 씨에 Says:

    저도 필요하다고 보는 편이에요.

    용량이 늘어나도 부족한 하드디스크 처럼 화면이 커져도 부족한게 모니터의 공간 (..)

  18. daybreaker Says:

    저는 맥에 15인치 맥북프로지만 IRC와 웹브라우저는 보통 최대화놓고 씁니다. 그리고 iTerm이나 MacVim 등 다른 프로그램들은 최대화하지 않고 space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서 최대화된 창들 위에 겹쳐놓고 쓰지요. 해상도가 더 높고 모니터가 크다면 아마 최대화하지 않고 창들을 정렬해서 쓸 것 같기도 합니다만 24인치 해상도 정도 되지 않는 이상 저는 최대화가 더 편하더군요.;

    대신 맥에서 편한 점은 배경색과 컨텐츠(글자나 그림 등)의 투명도 조절이 따로 되기 때문에 iTerm이나 MacVim 등을 반투명하게 만들어도 가독성이 높아서 창을 겹쳐놓고 뒤에 내용을 읽으면서 작업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. 윈도에도 창을 반투명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지만 윈도 기본 API는 다같이 반투명하게 만들어버리는지라 가독성이 떨어지지요. (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기본 UI API로는 안 되고 복잡하게 장치독립 비트맵이니 뭐니 뒤에서 엄청난 양의 코드를 짜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… 옛날에 몇 번 시도했다가 너무 복잡해서 쥐쥐..)

  19. 이흥섭 Says:

    Windows XP에서는 최대화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두껍고 투박한 윈도우 테두리가 많이 거슬리더군요.

    문제는 세로인데, 세로까지 늘일 필요는 없는데 늘이곤 해서 좀 귀찮긴 합니다.

    저는 윈도우가 가로로 너무 길어지면 내용을 읽거나 보는데 불편을 느낍니다. 21” 모니터를 쓰는데 종종 세로로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죠. 제가 30” 이상 되는 넓은 모니터를 갖게된다면 윈도우들을 세로로 길게 늘여뜨려놓고 쓸 것 같습니다.

  20. 현인 Says:

    글 제목을 읽고 흠칫 놀랐습니다. 전 얼마 전부터 창 제목 부분을 두번 딸깍 했을 때의 반응을 최대화에서 말아올리기로 바꿨거든요. 말아올리기도 아직은 쓰지 않지만 대중적인 환경인 가로 가 긴 환경에서 최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영상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.

  21. 강규영 Says:

    아, PDF 읽을 때 최대화를 하는군요. (방금 알게 되었음 ㅎㅎ) 한 페이지에 두 장씩 나오고 딱 보기 좋다는.

  22. znmean Says:

    OSX는 가로 스크롤이 쉬워서 스크롤바가 생겨도 이용이 불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. 13.3인치인데 최대화는 무비스트 말고는 안씁니다.

  23. LUV Says:

  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맥에서는 최대화가 불편하고, 윈도에서는 최대화가 편하고 그렇더라구요. 물론 윈도에서도 30인치 모니터에서는 절대 최대화 안합니다. 무의식중에 한번 했다가 X 버튼 누르는데 힘들었습니다. 그러고보니 요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데 맥에서는 키보드가 편한데 윈도에서는 마우스가 편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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